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제10대 협회장으로 정재희(사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된 정 회장은 수입차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앞으로 2년 더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정 회장은 지난 1992년 포드자동차에 입사, 2001년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정 회장은 “수입차가 대중화되면서 새로운 발전 국면을 맞이하는 중요한 때에 다시 한번 회장직을 맡게 돼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입차 시장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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