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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김천혁신도시에 아파트 811가구 분양

한신공영이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한신휴플러스'아파트 811가구를 분양한다.

김천혁신도시 Ab-4블록에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한신 휴플러스'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5㎡(2개 타입) 346가구, 84㎡(2개 타입) 465가구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3.5베이 평면으로 개방감, 채광성을 높였다.

이 곳에는 내년에 초ㆍ중학교가 개교되며 KTX김천ㆍ구미역과 경부고속도로 동김천 나들목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김천혁신도시에는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교통기능군 3개 기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업기술지원군 3개 기관, 한국전력기술 등 에너지 및 기타 기능군 6개 기관 등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이곳에 이전하는 공공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수만 5,065명에 달한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김천혁신도시에는 올해 들어 5,000가구 이상이 분양 완료되면서 가수요까지 겹치고 있어 부동산 열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18일 견본주택 문을 연 뒤 내방객이 몰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현대엠코를 비롯한 대기업이 시공하는 대단지 아파트가 청약 열기 속에 분양계약이 조기에 완료돼 한신휴플러스 역시 계약률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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