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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총재 "세계경제 위험과 도전 직면"
입력2005-02-24 13:56:57
수정
2005.02.24 13:56:57
갈수록 심화되는 세계 경제의 미국과 중국에 대한의존 심화 현상 때문에 세계 경제가 위험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로드리고 라토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4일 주장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라토 총재는 뉴욕 대외정책협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올해 세계 경제가 4%대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많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위험 요인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 경제의 미국과 중국 의존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미국은 대규모 재정 적자, 중국은 자국통화의 환율 고정에서 비롯된 경제적 난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달러화의 하락이 세계 경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책임자들의 즉각적인 행동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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