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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19일부터 르노삼성 전 영업지점에서 ‘올 뉴 SM7’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기존 SM7의 후속 모델인 올 뉴 SM7은 32개월 동안 4,000여억원을 투자해 개발됐으며,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최고 품질과 가치를 계승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준대형 소비자의 기대와 니즈를 뛰어넘는 르노삼성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사전 계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올 뉴 SM7의 6개 모델 주요 사양 및 선택 사양과 함께 주요 제원(전장, 전폭, 높이)이 공개됐다. 각 모델별 가격대는 ▦SE 3,000만원대 ▦LE 3,200만원대 ▦RE 3,500만원대 ▦SE35 3,400만원대 ▦LE35 3,600만원대 ▦RE35 3,900만원대로 파노라마 선루프, 내비게이션, 가죽시트 등 옵션 사항에 따라 달라지고 정확한 가격은 추후 확정된다. 올 뉴 SM7은 8월 중순경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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