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해양산업계 진출을 원하는 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Dream, Passion, Special의 3가지 강연으로 진행된다.
주요연사로는 대한민국 조선기자재업계 대표기업인 BN그룹 조성제 회장이 첫 번째 주자로 나와‘세상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주제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회고하며 글로벌 도전을 주문한다. 두 번째 강연자로는 1등항해사로 바다를 누볐고 지금은 해기사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조소현 교수가 ‘Take the Opportunity, Win the Challenge'라는 주제로 자신이 겪은 바다에서의 삶을 통해 대학생들의 도전의식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국내 고급크루즈시대의 문을 연 팬스타라인닷컴 김현겸 회장이 'The Panstar Way'를 들고 나와 성공스토리를 풀어놓는다.
오후 Special Speech에는 국립수산과학원 손재학 원장이‘해양과 미래수산’의 강연을 통해 21세기 생명산업 수산의 비전을 제시한다. 마지막 강연은 남극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생생한 화면으로 안방에 전달했던‘남극의 눈물’의 김재영 PD가 나와 아직 마르지 않은 눈물을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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