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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달 140개 상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중으로 전국 19개 사업지구, 31개 블록에서 총 140개의 상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수원호매실, 인천서창, 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 등 6개 지구 10개 블록에서 95개 상가를 신규 공급하며 성남판교, 서울상암 등 13개 지구 21개 블록에서 45개 상가를 재공급한다. 이 가운데 상가 투자자들에게 가장 관심이 높은 지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과 성남 판교다. 특히 성남 판교에서 재공급되는 상가는 총 10개 점포로 판교의 마지막 LH 단지 내 상가 물량이다.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되는 LH 상가는 주로 택지개발사업지구 등 대규모 단지 내에 위치해 기존 도심과 차별되는 고정상권 형성이 가능하며 평균 100가구당 1개 점포에 불과해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 수익상품으로 손꼽힌다. 분양공고 및 입찰결과 등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세부사항은 LH 대표 문의전화(1600-71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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