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바마 미국 대통령 "카다피 통치 종료... 미국은 파트너 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의 종말이 다가왔으며 미국은 향후 리비아의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지인 마서스 비니어드섬에서 이날 발표한 긴급성명을 통해 "리비아의 미래는 이제 리비아 국민들의 손에 달렸다"면서 "앞으로 엄청난 변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비아의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카다피가 분명히 권력을 포기해 추가 유혈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진정한 정의는 보복이나 폭력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화해를 통해, 그리고 리비아 시민들이 그들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을 때 이뤄진다"며 "이 과정에서 미국이 친구이자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