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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빈필 신년음악회, DVD출시
2012년 1월 1일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을 달군 필 하모닉 ‘신년음악회’가 DVD로 출시됐다. 명장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봉을 잡은 올해 신년 음악회는 생방송 시청률이 오스트리아에서만 64%를 기록할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와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포함해 24곡이 두 장의 CD에 실려있다. 소니뮤직 발매.
서혜경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오랜 기간 암 치료를 끝내고 재기에 성공한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 음반을 내놨다. 알렉산더 드미트리예프가 지휘하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카데믹 심포니 오크스트라가 함께 했다. 유니버설뮤직 발매.
그래미 노미니즈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지난 1년 대중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팝 22곡이 한 장의 음반에 담겨 나왔다. 2012년 그래미 어워드에 이름을 올린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힙합에서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22곡을 엄선했다. 마룬5의 ‘Moves Like Jagger’, 레이디가가의 ‘Born This Way’, 리한나의 ‘What’s My Name’등이 수록돼 있다. 유니버설뮤직 발매.
리사 오노 새 앨범 ‘Japão(쟈빠옹)’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일본은 물론 많은 아시아 국가에 보사노바 열풍을 불러 일으킨 리사 오노가 새 앨범 ‘Japão(쟈빠옹)’을 들고 나왔다. 일본에서 사랑 받았던 곡들을 리사 오노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과 딸을 위한 자작곡 등 총 12곡이 담겨있다.유니버설뮤직 발매.
못(Mot)의 이이언, 첫 솔로앨범
기계적인 비트와 우울한 멜로디, 시적인 가사로 인간 내면의 감성을 터치한 모던 록 밴드 못(Mot)의 보컬 이이언(eAeon)이 첫 솔로앨범을 내놓았다.‘GUILT-FREE’에 담긴 곡 하나 하나에는 못(Mot)시절과 마찬가지로 ‘외로움’이 묻어난다. 소니뮤직 발매.
레너드 코헨 열두 번째 앨범 ‘OLD IDEAS’
운치 있는 가사, 무겁고 낮은 보컬로 삶을 노래하는 레너드 코헨이 열두번째 앨범(Old Idead)를 발표했다. 네 번째 트랙 수록곡 ‘Darkness’는 이번 앨범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 뚜렷한 멜로디 라인과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코헨의 보컬과 묘한 하모니를 이루는 여성 코러스의 목소리가 심금을 울린다. 소니뮤직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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