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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사건’ 최구식, 무소속 출마 선언


최구식(진주갑ㆍ사진) 의원이 12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이날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ㆍ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으로 정치를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진주의 미래를 위해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한 번 더 당선시켜 주면 3선의 힘으로 3만 달러 시대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괄이전해 진주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최 의원은 지난 1월2일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해 탈당했다. 새누리당은 최 의원이 탈당한 진주갑 선거구에 박대출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을 전략 공천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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