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국내 신발 브랜드 스베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스베누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 내 공식 캐주얼 풋웨어 파트너(Official Casual Footwear Partner)로서 맨유 상표가 부착된 캐주얼 신발의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됐다.
리처드 아놀드 맨유 대표이사는 “한국의 인기 브랜드인 스베누 제품에 맨유 로고가 새겨지는 데 대해 기대가 크다. 최근 100호점을 돌파한 스베누의 제품은 1,500만명에 이르는 한국팬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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