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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 26일 SBS 송년특집 ‘보아&브리트니 스페셜’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2004년 1월 14일 싱글 앨범인 ‘허그’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9년 현 JYJ 멤버들이 회사와 갈등을 빚으며, 팀은 현재 2개로 나뉘어졌다.
현재 동방신기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두 사람뿐이다. 현재 김재중과 박유천, 김준수는 JYJ로 활동 중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내년 1월 6일 동방신기의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2012년 9월 출시한 ‘캐치 미’ 이후 약 2년만에 새 앨범을 들고 팬들곁으로 돌아온다. 이번 정규 7집 앨범에는 지난 10년간의 활동에 대한 동반신기의 특별한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 수록될 예정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동방신기는 26-27일 일산 킨텍스에서 동방신기 단독 콘서트 ‘타임슬림(Time slip)’을 개최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방신기 데뷔 10주년, 벌써 그렇게 됐나?”, “동방신기 데뷔 10주년, 5명이 함께 활동할 때가 새삼 그립네”, “동방신기 데뷔 10주년, 7집 앨범도 기대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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