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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변종 대장균 사망자 36명
입력2011-06-14 08:56:20
수정
2011.06.14 08:56:20
1명 늘었지만 신규 환자 감소세
유럽을 휩쓸고 있는 장출혈성 대장균(EHEC)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6명으로 늘어났다.
독일의 질병관리본부 로버트 코흐 연구소(RKI)는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독일에서 EHEC 사망자가 1명 늘어 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스웨덴에서도 최근 독일을 여행한 여성 1명이 EHEC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연구소는 “독일내 EHEC환자는 총 3,228명으로 집계됐으며, EHEC나 EHEC의 합병증에 새로 걸린 사람의 수가 최근 줄어드는 추세다”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 보건당국은 지난 11일 변종 대장균 질환의 주범으로 다시 새싹 채소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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