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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NIE 본격 시행

부산시교육청은 1일부터 신문활용교육(NIE)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부산지역 초ㆍ중ㆍ고 74개교를 NIE 운영학교로 지정했다. 온라인을 통한 e-NIE 프로그램 운영, 오프라인 신문을 활용한 NIE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교별로 맞는 활용방안을 담은 NIE 교단지원자료를 부산의 초ㆍ중ㆍ고에 보급한다. 부산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책읽는 학교’ 홈페이지(reading.pen.go.kr)에 NIE 자료실 배너를 개설, 우수사례를 학교간 상호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등 학교 현장의 NIE 실천 사례를 발굴ㆍ홍보할 계획이다. 초등학교에서는 일기 쓰기, 선행ㆍ미담 사례 찾기 등을 통해 신문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중ㆍ고등학교에서는 신문을 활용해 토론ㆍ논술 교육을 지도할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신문을 통해 공동체 의식 및 민주시민 태도를 함양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학력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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