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계주 대표팀은 동반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와 신예 최민정(서현고)을 주축으로 한 여자 계주팀(3,000m)은 4분09초985의 기록으로 이탈리아(4분11초006)를 제쳐 1차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다운(서울시청)이 활약한 남자 계주팀(5,000m)도 6분36초179 만에 결승선을 통과, 헝가리(6분36초444)를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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