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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말숙 화백, '세계로 바람난 한글' 전시회

옥전 진말숙 화백의 '세계로 바람난 한글' 전시회가 오는 12일까지 의왕 중앙도서관 1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말숙 화백의 작품 40여 개가 전시된다.

진말숙 화백은 서예가로 활동하다 지난 1995년부터 부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야생화와 태극문양 등 한국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해외에서 지명도가 높다.



지난 2010년에는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수상했으며, 각종 공모전 서예 문인화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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