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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타일에 꼭 맞는 수입차] 벤츠 '더 뉴 C-클래스 쿠페'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힘 펄펄<br>하반기 출시… '영 마케팅' 강화


'프레스티지(prestige)의 최고봉' 메르세데스벤츠도 하반기 더 젊은 모습으로 변신한다.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의 2도어 모델인 '더 뉴 C-클래스 쿠페'를 출시해 보다 젊은 고객에게 어필하는 한편 20~30대 고객들에게 프레스티지의 가치를 보다 가까이에서 설명하는 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C-클래스는 지난 2007년 4세대 '더 뉴 C-클래스'로 출시돼 인기를 모으다 지난해 6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로 새롭게 태어났다.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는 젊은 감각의 디자인, 탁월한 성능,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4,500여대가 판매됐고 구입 고객 중 20~30대가 50%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출시 당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행사부터 젊은층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쉐라톤워커힐호텔 제이드 가든에 초대형 C자 형태의 파티 공간 'C-클래스 아레나'를 설치하고 20~-30대 젊은 고객과 주요 관계자 1,000여명을 초청해 차를 선보였다. 출시 파티에서 15명의 댄서들이 국내 정상급 DJ가 선사하는 음악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파티의 분위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결과는 대성공. 젊은 고객들로부터 압도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고 이는 판매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벤츠코리아가 하반기에 출시할 '더 뉴 C-클래스 쿠페'는 2011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C-클래스 본연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쿠페 전형의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파워풀한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25년의 축적된 경험과 자동차 노하우를 바탕으로 '콤팩트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다.



더 뉴 C-클래스 쿠페는 AMG 모델과 디젤 모델로 나온다. 이 가운데 디젤 모델은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최초로 소개하는 디젤 쿠페다. 이로써 국내 판매 C-클래스 라인업은 'C200 CGI 블루이피션시' 'C200 CG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 'C220 CDI 블루이피션시' 'C250' 'C63 AMG'와 함께 총 7종으로 구성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C-Class 라인업에 세련된 디자인과 효율성, 그리고 파워풀한 성능까지 갖춘 쿠페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젊은 소비자층으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젊은 마케팅도 계속 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2012 센세이션'에 C-클래스 쿠페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C 63 AMG 쿠페'를 미리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도 이 차의 광고 영상과 이미지를 미리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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