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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노다 韓中日 FTA협상 개시 합의
입력2011-12-26 11:25:24
수정
2011.12.26 11:25:24
내년 초로 뜻 모아…동북아 역내 경제통합 가속화
중국과 일본이 내년 초에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열기로 했습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베이징에서 회담을 열고 3국 FTA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원 총리는 “우리는 FTA 협상의 조기 개시를 위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한·중·일 FTA가 성사되면 인구 15억명, 국내총생산 12조 달러에 달하는 동북아경제권의 무관세 자유무역이 가능해져 역내 경제통합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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