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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신정3지구 160가구 분양

SH공사가 양천구 신정동 신정3지구에 전용 114㎡ 160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4일부터 양천구 신정동 신정3지구에서 전용면적 114㎡ 아파트 160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모두 114㎡ 크기로 지난해 2월 28일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 후 미계약 등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세대다. 이번에 분양되는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이며, 다만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되는 주택의 분양가격은 3.3㎡ 당 1,006만7,000원~1,071만원, 가구당 4억3,535만6,000원~4억9,218만2,000원이다. 분양 대금은 계약시 계약금 10%,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잔금 90%를 납부하면 된다. 잔여 물량에 대해서는 오는 5일부터 법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16일부터는 1인 2주택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신정3지구는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위치한 곳으로 양천고교ㆍ금옥여고ㆍ강서초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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