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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는 내면 연기가 강한 배우"

영화 '토끼와 리저드' 제작보고회서 주지홍 감독 밝혀



SetSectionName(); "성유리는 내면 연기가 강한 배우" 영화 '토끼와 리저드' 제작보고회서 주지홍 감독 밝혀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성유리는 내면적 연기가 매우 강한 배우예요. 영화의 전반을 중심에서 끌어가는 데 부족함이 없었어요." 영화 '토끼와 리저드'(제작 JM픽쳐스)의 연출을 맡은 주지홍 감독이 주연배우 성유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지홍 감독은 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토끼와 리저드'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주인공 메이는 순수하면서도 내면에 깊은 상처를 지닌 인물이다. 성유리는 메이 역을 맡아 내면 연기에 매우 강한 배우라는 걸 입증했다"며 "그동안 연기자로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영화 '토끼와 리저드'는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친엄마를 찾기 위해 홀로 서울에 온 입양아 메이(성유리)와 치료약도 없는 불치병으로 심장이 2,3초 멈추는 희귀한 심장병 민히제스틴 증후군으로 매일 세상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택시 기사 은설(장혁)이 우연히 마주친 후 함께 동행하며 펼쳐지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다뤘다. 성유리는 입양아 메이 역을, 장혁은 심장병을 앓는 은설 역을 연기했다. 성유리는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했다. 그동안 영화를 찍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부담도 있었다. 큰 스크린을 통해 내 연기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것도 부담됐다"며 "하지만 드라마와 달리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배우가 역할에 최대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다. 메이가 워낙 말 없고 내면 연기를 해야 하는 역이라 스태프들이 모두 내게 말을 안 시켰다"고 말했다. 메이 역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에 대해 "메이는 기존에 내가 맡은 역할과 달리 말수도 적고 모든 걸 표정으로 표현해야 했다. 매순간 메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를 고민했다. 입양아 역이어서 입양아를 소재로 한 다큐도 여러 편 봤고, 메이가 뉴요커인 만큼 영어 공부도 틈나는 대로 했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또한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질문에 "가수 출신 연기자들은 카메라에 대한 공포가 없어서 카메라 앞에 편히 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높은 인지도 때문에 부담도 크고 평가도 냉혹할 수 있다"며 "그런 면에서 쉽게 상처받을 수 있다. 나 또한 그랬다. 하지만 그 부분을 극복한다면 훌륭한 연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극복해야 할 문제다"라고 말했다. 영화 '토끼와 리저드'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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