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은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 문제와 관련해 대승적 차원에서 복지위 이학영 의원을 정무위로 보임시키고, 복지위의 야당 잔여위원 정수를 안 의원에게 배려토록 용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한구 새누리당ㆍ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 같은 방안에 합의함으로써 안 의원은 복지위로 상임위가 결정됐다.
안 의원은 여야 원내대표에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보건복지위, 환경노동위 등을 희망 상임위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