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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고홍곤 3번째 개인전
입력2009-03-05 17:38:30
수정
2009.03.05 17:38:30
사진작가 고홍곤의 3번째 개인전이 삼성동 이브갤러리에서 14~27일 열린다. 꽃을 집중적으로 촬영해 온 작가가 여러 해 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친 뒤 터득한 미적 시각이 사진에 담겨있다.
꽃의 외형적인 아름다움 보다 은둔적인 품성에 초점을 맞췄고 이를 시적인 은유법으로 표현했다. 전시 제목은 '희망, 꽃빛에 열리다'로 붙였다. (02)54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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