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환경부, 초미세먼지·오존 국가예보 시범실시

환경부는 30일부터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수준에 따라 행동요령을 알리는 초미세먼지·오존 예보제를 시범 운영한다.

초미세먼지와 오존 농도에 따른 예보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 홈페이지(www.airkorea.or.kr)에서 하루에 2번(오전 11시, 오후 5시) 공개된다. 예보제는 애초 내년 1월 1일 시행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 대기질 오염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입 시기가 앞당겨졌다. 수도권을 대상으로 예보제를 시행해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오존에 대해서만 경보가 시행 중이지만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물질도 추가해 주의보와 경보 두 단계에 따라 연령별, 장소별로 행동 요령을 제시한다. 환경부는 시범예보기간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화시키고 정확도도 높여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날부터 미세먼지 정보를 담은 ‘우리동네 대기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이 업그레이드 돼 제공된다. 개선된 앱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의 실시간 농도와 통합대기환경지수를 시간대별로 알기 쉬운 아이콘과 숫자로 보여줄 예정이다. 오염도에 따른 행동요령도 안내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