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돌’로 알려진 유명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전 멤버 정재경이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 서바이벌에 도전장을 냈다!
No.1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이하 도수코4)>에 나인뮤지스의 전 멤버로 알려진 정재경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8월 15일 본격적인 첫방송에 앞서 도전자들의 열띤 오디션 현장을 담은 <도수코4> 비기닝 편에 정재경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비기닝 편은 오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정재경은 모델처럼 우월한 신장과 비주얼을 지닌 멤버들을 모아놓은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2010년 가요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2010년 말 돌연 탈퇴를 선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고. <도수코4> 제작진에 의하면 서류 심사에 통과한 정재경은 다른 지원자들과 동일한 과정으로 워킹 테스트, 카메라 테스트, 인터뷰 등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출신 정재경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정재경은 “원래 모델이 꿈이였냐”는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가수 데뷔 이전에 모델 생활을 잠깐 했었는데, 그때 끝까지 모델 일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며 “도수코를 통해 성공한 모습을 부모님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차게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과연 정재경이 오디션을 통과해 본선진출에 성공했을지, 그녀가 치열한 경쟁에서 어떤 매력을 드러낼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8일 밤 11시 방송되는 <도수코4> 비기닝편에서는 정재경을 비롯, 지원자들의 열기로 뜨거웠던 <도수코4> 오디션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중학생부터 아이엄마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화려한 이력을 지닌 지원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1차 오디션 현장부터, 긴장감 넘치는 비키니 심사, 심층 인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짧은 시간 내 심사위원에게 자신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도전자들이 펼치는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도수코4>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김혜영 PD는 “8일 방송되는 비기닝편에서는 수많은 지원자 수만큼이나 다양한 이력과 충만한 끼를 가진 지원자들의 화려한 오디션 현장을 엿볼 수 있다”며 “본방송에서 절대 볼 수 없는 또 다른 재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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