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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앗간·대장간 등 전통점포 살리기 나서

올 상반기 22곳 지정…2014년까지 200곳 발굴 목표

서울시가 방앗간과 대장간, 두부집 등 전통상업 점포 살리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대형할인점ㆍ신생업종 확대에 따라 사라져가는 전통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 22곳을 선정하고 ▦경영 개선 교육 ▦컨설팅 ▦멘토점포 지원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 ▦전시ㆍ판매행사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22개 가게는 대장간ㆍ서점ㆍ기름집ㆍ방앗간ㆍ두부집ㆍ가죽공방ㆍ양복점ㆍ세탁소ㆍ도장가게ㆍ이발소 등이다.

시는 가게를 대상으로 매출 증대 방법과 홍보ㆍ마케팅 등 경영 개선교육을 펼치며 자영업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자금이 필요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약 4%의 장기저리 정책자금 융자도 알선해줄 방침이다. 또 연 4회 전시판매행사에 참가시켜 시민들에게 홍보 기회도 마련한다.



서울시는 전통상업점포를 2014년까지 200곳, 올해 50곳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지원 업체는 다음달 중순부터 모집을 시작해 8월 중 최종 선발한다.

시는 선발에서 탈락한 점포라도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에 신청하면 업종전환ㆍ세무 상담 등 현장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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