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주간 신규실업자 3개월來 최저
입력2010-10-28 22:25:55
수정
2010.10.28 22:25:55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2주 연속 감소하면서 석 달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28일 지난주(10월 18∼23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43만4,000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2만1,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7월 초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당초 시장전망치는 45만3,000명이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자 통계에 특이한 요인은 없었다고 설명하며 고용시장의 자체 수급으로 인해 신규 실업자 수가 줄어들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완화한 통계인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치는 45만3,250명으로 5,500명 감소했다.
기존의 실업수당 수령자를 합친 전체 실업자 수는 12만2,000명 감소한 435만6,000명으로 집계돼 2008년 11월 하순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