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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스타'신청기업 113개 지원

경기도는 11일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 사업'에 113개 기업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도는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기로 함에 따라 1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기업을 업종별로 구분하면 기계 및 부품류 49개사, 전기전자ㆍ정보통신 31개사, 바이오ㆍ화학ㆍ식품 25개사, 섬유ㆍ가구 등 8개사다.



도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비용으로 최대 1억5,000만 원과 경기중기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장영근 도 기업정책과장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기업 맞춤형사업”이라며 “작지만 강한 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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