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추석을 앞두고 22일 구청 주차장에서 전국 41개 지역에서 올라온 우수 농축수산물을 한데 모아 직거래 장터를 연다. 장터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시중보다 5∼30% 싸게 우수 농축수산물을 살 수 있다. 구매 물품 배달은 현장에 설치된 우체국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행사일 농협에서는 농협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가진 고객 2,000명에게 1명당 햅쌀 500g을 무료로 지급한다. /김홍길기자
서초구 '지역 우수음식점' 100곳 선정
서울 서초구는 주민과 내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우수음식점들을 심사해 '야미(yummy)서초 100'을 선정, 21일 소개했다. 구는 3월부터 모범음식점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야미서초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업소들의 신청을 받았다. 현장 평가단을 꾸려 가격·맛·서비스 기준 아래 엄정한 평가도 거쳤다. 구는 100개 업소를 소개한 안내책자를 발간하고 인터넷 포털 링크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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