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말의 해’인 2014년 갑오년을 맞아 연하우표 4종 200만장과 소형시트 1종 12만장을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하우표는 지난해 ‘연하’를 주제로 개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에서 금상 이상을 받은 작품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우표 안에는 수상자들의 이름도 함께 표기됐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2014년에는 힘차게 도약하는 맘ㄹ처럼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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