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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터치산업 클러스터 조성 '터치'

광주시가 터치센서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솔렌시스, 이스트게이트테크놀러지와 터치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터치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섰다. 시는 최근 솔렌시스등과 150억원 투자와 1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협약안에 따르면, 솔렌시스는 터치산업 클러스터화 조성을 위해 터치센서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게 되며, 이스트게이트테크놀러지는 이번 150억원 투자를 통해 터치패널 제조업분야에 새롭게 진출하게 된다. 지난해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 본격적인 터치센서 양산에 들어간 솔렌시스는 터치산업 국산화 1위 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견기업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터치패널 생산 공장은 광주시 월출동 첨단산단 1단계 부지에 11월 중 착공해 오는 2012년 2월 준공하게 된다. 공장에서는 연간 500만셀을 곧바로 수출하게 된다. 연 매출액은 3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은 솔렌시스가 수주한 터치패널 해외수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조기 착공하는 사례로 솔렌시스의 터치센서 원천기술과 이스트게이트테크놀러지의 자본 및 경영 노하우가 결합한 합작품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광주는 터치산업의 메카로서 한걸음 더 나아갈 전망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급성장하는 첨단 터치센서 산업에서 기업간의 연계효과는 물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며, “첨단 터치센서산업 육성지원을 통해 광주시가 터치밸리의 핵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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