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미디어채널인 밀레니오는 6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시티에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시티 일부 지역의 건물이 다소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했으나 아직 뚜렷한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연방정부 관리들은 전했다.
지진 발생 후 지하철 등 도심 교통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원은 서부 게레로주 오메테페 인근으로 지질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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