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업 32% 연말 보너스 지급 계획
입력2010-12-03 08:06:23
수정
2010.12.03 08:06:23
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연말 보너스 지급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252개사를 대상으로 ‘연말 보너스 지급 계획’을 물은 결과 32.1%가 ‘있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보너스 수준은 월급의 110.9% 수준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100~150% 미만이 25.9%로 가장 많았고, 10~20% 미만(14.8%), 50~60% 미만(8.6%), 90~100% 미만(8.6%), 200~250% 미만(6.2%)등의 순이었다.
보너스를 지급하는 이유(복수응답)에는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해서’가 44.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올해 목표 실적을 달성해서’(42%), ‘정기 상여금으로 정해져 있어서’(29.6%), ‘우수한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19.8%), ‘회사 자금 사정이 좋아져서’(3.7%) 등의 답변이 있었다.
보너스는 개인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는 기업이 87.7%로 다수를 차지했다.
차등 지급 기준은 ‘직급’(52.1%)이 가장 많았고, 이어 ‘개인 실적’(38%), ‘부서, 팀별 실적’(12.7%) 등에 따른다고 답했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