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에 앞서 실제 입지와 개발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망대’가 등장했다.
대림산업은 2일 경기도 광주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아파트 실제 입지 및 주변 개발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장전망대를 지난달 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현장전망대에는 첫날에만 약 500명이 몰렸고 이후 평일 평균 약 150명, 주말 평균 약 300~400명의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아파트가 생기는 현장에 직접전망대를 설치한 것은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당당히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지역 및 분당, 판교 등 인근 지역에서 현장전망대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아파트 청약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청약자들을 위해 현장전망대에 모의청약체험관도 마련했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도 광주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청약방법에 대한 문의에 손쉽게 응답하기 위해 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먀 “반응이 좋아 저녁 8시까지 연장운영 중이며, 방문객 전원에게 사은품 지급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총 2,122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로 분양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만으로 이뤄진다.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광주역이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신분당선으로 환승할 경우 강남역까지 네 정거장이면 도착한다. 판교역까지 약 13분이면 도달하고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27분에 진입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 은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꾸민다.
입주민 동선에 따라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믹스 배치한 ‘센트럴 애비뉴(Central Avenue)’가 광주 아파트 최초로 들어선다. 단지 내 상가는 전부 1층으로 계획하고 교육존, 의료존, 푸드존, 편의시설존으로 나누어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한다. 여기에 초기 상가 활성화를 위해 분양이 아닌 100% 임대로 공급해 대림산업이 직접 브랜드 유치 및 책임운영을 맡는다. 커뮤니티시설은 접근성을 고려해 4곳에 분산시키고 상가시설과 조화를 이루게 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5곳이 만들어지며 병설유치원이 포함된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를 손쉽게 등ㆍ하원 시킬 수 있다. 인근에는 중학교도 있다.
또, 단지를 둘러싼 1.2㎞의 테마 가로수길을 형성하고 축구장 3배크기의 약 1만5,000여㎡ 규모의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광주역’ 현장전망대는 사업지 바로 옆인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5-1번지에 위치했으며,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1층에 있다. (031)8017-0048.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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