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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일부 사업지 브랜드 모두 확정
입력2006-03-01 15:58:21
수정
2006.03.01 15:58:21
오는 29일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판교 신도시의 전용면적 25.7평 이하 민간건설 아파트 중 미정이었던 일부 사업지의 브랜드가 모두 확정됐다.
판교 A11-1블록 임대아파트 사업자인 진원이앤씨는 24ㆍ33평형 470가구의 시공을 대광건영이 맡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광건영은 자신들이 일반분양하는 A4-1블록의 ‘로제비앙’ 브랜드를 진원이앤씨의 임대아파트에도 붙일 수 있게 됐다.
또 이지건설은 일반분양하는 A16-1블록의 시공을 자회사인 남흥건설에 맡기고 브랜드는 두 회사가 함께 쓰고 있는 ‘더원’으로 정했다. 광영토건은 A3-1블록에 분양하는 임대아파트(23ㆍ32평형) 371가구를 자체 시공하는 대신 브랜드는 계열사 부영의 ‘사랑으로’를 사용하기로 했다.
판교 민간 건설회사들은 사업승인과 시공사 선정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감리자를 선정하고 착공계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달 20~21일께 분양승인이 나면 24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29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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