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의 앱 을 아우를 수 있게됐다.
2009년 창업한 샌프란시스코 소재 촘프는 기능을 기준으로 앱을 찾아주는 검색엔진으로, 애플은 이 회사를 5,0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이 업체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버라이존에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블레코 등 검색엔진에도 이용되며 특히 영화배우 애쉬튼 커쳐가 투자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애플의 대변인은 "우리는 때때로 소규모 업체들을 인수해왔다"며 "하지만 인수 이유나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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