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이키社 후계자 매튜 햇필드 사망
입력2004-05-26 17:14:18
수정
2004.05.26 17:14:18
나이키사의 후계자인 매튜 햇필드 나이트(34)가 지난 23일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 동쪽의 한 호수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숨졌다고 25일 현지경찰이 발표했다.
나이트는 나이키사의 공동 창업주이자 사장인 필 나이트의 장남으로 산살바도르에서 동쪽으로 14㎞ 떨어진 일로팡고강에서 친구들과 다이빙을 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미국인 한명이 23일 오후 친구들과 다이빙을 하다가 사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일간 엘디아리오 데 오이지에 따르면 나이트는 물에 빠져 질식해 숨졌으며 나이트의 친구들은 20㎙ 깊이에서 다이빙을 하다 나이트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물 밖으로 끌어내 소생시키려 했으나 실패했다.
/산살바도르dpa=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