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은 아침에도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내륙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수량은 지역마다 차이가 크겠다.
13∼14일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5도, 인천 17.5도, 수원 18.4도, 대전 17.0도, 광주 18.3도, 대구 18.1도, 부산 17.5도, 울산 16.6도, 제주 19.9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서해와 남해 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 대부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
또 오늘 밤과 내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17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조심해야 한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은 구름 많고, 서∼북서풍 5∼9m/s, 파고 0.5∼1.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PM10)는 강원권 ‘좋음’, 그 밖의 권역 ‘보통’으로 관측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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