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유'의 多기능 방역제품
■ 현장 포커스 (밤 7시 30분) 이번주 '현장 포커스'에서는 친환경 방역업체 '에코유'와 육각오이캡 개발에 성공한 '유원피에스', 평택시 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시공사 '프로건설'을 만나본다.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이 나타나면서 세균퇴치 등 방역활동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에코유는 세균퇴치는 물론 향균ㆍ방향 기능을 갖춘 소독 제품을 개발해 기존 방역업체들과 차별화하는데 성공한 기업이다. 생활공간의 감염성 세균을 퇴치하는 것은 물론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방역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에코유를 찾아가 본다. 두 번째로 만나 보는 기업은 곧은 모양의 오이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육각 오이캡을 개발한 유원피에스. 기존의 원형오이캡 역시 오이의 모양을 바로 잡을 수 있었지만 유원피에스는 잠금장치 기능을 강화해 오이의 모양은 물론 신선함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했고 육각오이캡의 기능성을 인정받아 국제 규격인증원에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세번째 주인공은 평택시 재개발 사업에서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 사업을 맡고 있는 종합건설사 ㈜프로건설이다. 평택시는 최근 국제화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무역을 거점 사업으로 정하고 자동차와 중장비차량 수출입을 위한 자동차 전용부두를 개발하고 있다. 프로건설은 2006년 2월 평택지방 해양수산청 공고에 따라 시작된 평택 당진항 사업에서 자동차 전용부두 2선석을 준공했고 최근 3번째 선석인 12번 구역을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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