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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예감! 봄 분양시장] 아현 아이파크

대규모 뉴타운 프리미엄 기대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6월 서울 마포구 아현동 85번지 일대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현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높이의 6개동에 전용 59~111㎡ 497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가구는 130가구다.

아현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마포구 일대는 편리한 교통망으로 공덕과 여의도로 접근하기가 쉬워 30~40대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 보니 최근 거주 및 투자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맞닿아 있고 2호선 아현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교육 여건도 좋다. 복합화 시설학교인 아현초·중학교를 비롯해 봉래초, 환일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복합화 시설학교는 교내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정보화센터 등 문화시설까지 갖출 학교를 말한다.



인근에 현재 분양 중인 아현4구역을 비롯해 아현뉴타운 개발사업이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개발 압력도 높다. 아현뉴타운은 마포구 아현동 일대 103만㎡를 정비해 1만8,500가구의 아파트를 새로 짓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향후 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망과 기반시설, 편의시설 등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와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또 단지 내에 태양광 발전 시설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도입되고 고성능 단열재 등이 설치돼 관리비도 낮출 수 있도록 지어질 예정이다. 2017년 1월 완공 예정이다. (02)363-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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