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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자살하려 12시간 동안 칼들고…" 충격고백


SetSectionName(); 임성민 "자살하려 12시간 동안 칼들고…" 충격고백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자살까지 생각했던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삭발투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임성민은 KBS 2TV 프로그램 '여유만만' 녹화에서 이 같은 충격적인 심경을 고백했다. 그녀는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방송국에 입사했지만 당시 집안의 반대가 심해 1994년 아나운서로 다시 입사했다. 이후 2001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그녀는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어느새 연기 9년차의 중견배우가 됐다. 어렵게 배우의 길로 들어섰지만 정착이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차츰 외출을 삼가한 채 사람 만나는 것도 꺼리는 등 지독한 대인기피증세를 보이면서 결국에는 자살까지 생각했다는 것. 임성민은 "빨리 죽어 버리라는 임성민과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보라는 또다른 임성민이 존재해 저녁부터 동이 틀 때까지 장장 12시간 동안 칼을 들고 자신과의 싸움을 벌였는데 결국에는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는 자아가 승리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녀는 "당시에 너무 많은 한숨과 눈물을 흘려 지금은 연기가 아닌 상황에서는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오랜 기다림 덕분으로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 이어 내년에 방영될 새 드라마 촬영 계획을 갖고 있다는 임성민의 도발적이고도 충격적인 심경고백은 오는 20일 오전 9시35분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방송된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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