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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의 트러블샷 레슨](3)-맨땅에서 아이언샷 날리기



[신지애의 트러블샷 레슨](3)-맨땅에서 아이언샷 날리기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ImageView('','GisaImgNum_1','center','425');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티샷이 정확하지 못해 볼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카트 도로 옆의 맨땅에 놓여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평소처럼 쓸어치는 스윙을 하게 되면 볼부터 정확히 맞히지 못하고 맨땅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면 어떤 스윙을 해야 할까?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지존’ 신지애는 “볼을 평소보다 오른발 쪽에 두고 가파른 각도로 임팩트를 가져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맨땅에서 쓸어치는 스윙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 클럽이 예각으로 들어가야 뒤땅을 예방할 수 있다. 다운스윙 동작에서는 오른팔을 옆구리에 붙인 채 클럽을 아래쪽으로 끌어내린다고 생각하도록 한다. 그러면 손목의 코킹이 너무 일찍 풀려 볼이 아닌 맨땅을 내리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다운블로 스윙을 위해 백스윙 단계부터 클럽을 가파른 각도로 들어 올린다. ImageView('','GisaImgNum_2','center','425'); 맨땅에서는 잔디에서와 달리 클럽에 전해지는 충격이 더욱 크다. 때문에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너무 강하게 휘두르지 말고 부드럽게 스윙하는 게 포인트다. 거리를 넉넉히 계산해 한 클럽 길게 잡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그런 후 어깨 넘어서까지 이어지는 큰 피니시 동작을 하지 말고 몸통 앞부분에서 간결하게 맺도록 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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