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CNN머니는 지난 4분기 동안 아이폰 매출이 743억 달러를 기록해 MS 총 매출액인 730억 달러보다 많았다고 보도했다.
애플에서 아이폰의 매출 비중은 지난 2007년 전체의 1%에서 지난해에 48%까지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5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아이폰 매출은 389억 달러를,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 매출은 353억 달러를 기록했다.
CNN머니는 “5년 전만해도 MS가 애플보다 좋은 카드를 꺼낼 수 있었지만 지금 상황은 다른것 같다”며 “아이폰은 애플이 지금까지 선보인 제품 중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