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차가운 도시 여자'로 변신했다.
성유리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도쿄의 모던한 감각이 배어 있는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여자의 다양한 매력을 나타내기 위해 '여인의 그늘(SHADE OF WOMA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성유리는 그 동안 보여준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서늘한 눈빛과 무심한 표정을 지으며 '차도여(차가운 도시 여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성유리는 한 낮에 도쿄 거리를 활보하며 강렬하고 도도한 매력을 뽐냈으며, 이어 밤에는 호텔을 배경으로 도발적인 포즈를 선보이며 성숙한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관계자는 "성유리는 도쿄의 높은 열기에도 힘든 기색 없이 낮과 밤을 넘나들며 화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세련된 스타일과 도쿄의 정제된 감각이 담긴 성유리의 화보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9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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