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계산 서울추모공원 14년만에 완공

내년 1월 개장…국내 첫 도심 화장시설로 설치


서울시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울추모공원 조성 사업이 14년만에 마무리됐다. 서울시는 14일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고건 전 시장, 박원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내년 1월 16일 문을 여는 이 공원은 청계산 자락 3만7,000㎡ 부지에 조성됐으며 국내에서는 최초의 도심지역 화장시설이다. 추모공원에는 첨단 화장로 11기를 갖춰 1일 최대 65구의 화장 처리가 가능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전용 진출입 도로 등이 설치됐다. 시는 전시회, 연주회 등을 열 수 있는 갤러리, 시민 공원 등도 함께 마련해 서울추모공원을 신개념 복합문화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1998년부터 추진된 서울추모공원 조성 사업은 입지선정 이후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7년간의 법정 분쟁과 430여차례의 주민대화를 거쳐야 했다. /온라인뉴스부 (사진 ; 서울추모공원 전경 /서울시 제공)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