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차 '신형 i20' 첫 선


현대차가 유럽·인도 시장을 겨냥한 소형 해치백 '신형 i20'를 11일(현지시간) 최초 공개했다.

이날 현대차는 인도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신형 i20를 선보였다. 신형 i20는 현대차의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한 차량으로 해외시장을 겨냥해 개발했다. 특히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스포티한 해치백 디자인을 갖췄으며 동급 차량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클러스터 이오나이저(공기 청정 기능), 1GB 내장 메모리 오디오 등의 편의 기능이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20은 '모던 프리미엄'이라는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켜 줄 글로벌 전략 차종"이라고 설명했다. 구형 i20는 지난 2008년 연말 해외시장에서 출시돼 지금까지 106만대 이상 팔렸다.



신형 i20는 현대차의 인도·터키 공장에서 생산된다. 인도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운전석이 우측에 있어 인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터키에서 생산될 i20는 유럽 각국에서 판매되며 유럽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파노라마 선루프·통합형 후방 카메라·유기발광다이오드(LED) 전면램프 등이 추가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