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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27)이 3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찬성은 16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평소와 크게 다를 게 없다. 여자 친구도 나와 같은 기분”이라며 오는 3월 8일 3살 연상의 여자 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찬성의 ‘예비 신부’ 박 씨(30)는 지난해 4월 체육관을 오프한 정찬성이 다소 힘들어하자, 체육관 일에 전면으로 나선 뒤 줄곧 그를 돕는 등 정찬성을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내조해 왔다.
정찬성은 지난 해 10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기가 센 편이지만 잘 챙겨준다” 며 “밥을 안준적이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UFC 페더급 챔피언 조제알도와의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입은 정찬성은 현재 훈련과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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