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니밴과 SUV스타일을 결합시킨 뉴 카니발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김동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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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니밴과 SUV스타일을 결합시킨 뉴 카니발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김동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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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니밴과 SUV스타일을 결합시킨 뉴 카니발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김동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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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4일 미니밴의 실내 편의성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스타일을 결합시킨 9인승 도시형 모델인 ‘뉴 카니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카니발은 대형 세단 수준의 최고급 편의사양과 승차감, 미니밴의 다용도성을 두루 갖춘 ‘LUV’(Luxury Utility Vehicle)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또 SUV 느낌의 고품격 신개념 스타일과 다양한 시트 활용에 따른 다목적성과 넓은 실내공간, 승용 감각의 부드러운 승차감, 운전이 편리한 최적의 사이즈 구현, 오토 슬라이딩 도어 등 최첨단 편의사양, 170마력의 강력한 엔진성능 등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뉴 카니발의 전장은 11인승 그랜드 카니발의 5,130㎜보다 320㎜ 짧은 4천810㎜로, 주행이나 주차가 편리하고 회전반경 제어장치를 적용해 회전반경도 중형차 수준인 5.5m에 불과하다.
회사 관계자는 “뉴 카니발은 SUV의 강인한 스타일을 강조한 신개념 모델로 미니밴의 다용도성과 SUV 스타일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 카니발의 가격은 GX가 2,090만~2,170만원, GLX가 2,360만~2,830만원이며 LIMITED는 3,1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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