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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를 가득 실은 덤프트럭이 사고로 건물 외벽을 뚫고 들어갔다.
9일 오전 6시22분 중국 저장성 항저우(杭州)시 샤오산(蕭山)구 한 거리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덤프트럭은 시내버스와 충돌하면서 방향을 잃고 2층 건물로 돌진했다.
덤프트럭이 뚫고 들어간 곳은 차 타이어 수리공장이었으나 다행히 이른 아침이라 충돌 부분에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고로 다친 이들은 버스 승객 4명과 트럭 운전자 등 5명이었으나, 모두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고 상하이스트가 9일 보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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