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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파산 직전에도 '돈잔치'

퇴직예정 간부 3명에<br>보너스 233억 지급

'해도 너무 한다' 리먼브러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하기 직전에도 퇴직 예정이던 간부 3명에게 1,000만 파운드(약 233억원)의 보너스를 챙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하원 감독행정 개혁위원회의 헨리 왁스먼 위원장은 청문회에서 "리먼이 파산보호를 신청하기 4일 전인 지난달 11일 3명의 퇴사 예정 간부에게 '특별 급여'로 1,000만 파운드를 지급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왁스먼 위원장은 리먼의 리처드 풀드 최고경영자(CEO)가 연방 구제를 간청할 때도, 회사측은 간부 보수로 수백만 달러를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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