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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外

▲ 부산국제영화제

▲ 뉴스 후

▲ 세계테마기행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전국첫생중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SBS 오후6시55분)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최초로 전국에 생방송된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영화제의 위상을 새롭게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 SBS 김환 아나운서와 배우 장서희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막식 생중계에서는 레드카펫을 밟는 배우들의 모습은 물론 인터뷰까지 진행될 예정.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게스트로 꼽히는 조쉬 하트넷은 영화제 출품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공동주연 이병헌과 직접 생방송 무대를 찾아 영화를 찍으며 생긴 에피소드와 한국을 방문한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관중은 흑자, 구단은 적자… 왜? ■뉴스 후 '관중은 육백만인데…' (MBC 오후11시5분) 지난 4월, 프로야구 선수협의회가 노동조합 출범 선언을 했을 때, 대부분의 구단들은 구단의 적자 경영을 내세우며 노조 설립에 반대했다. 실제로 8개 구단 중 대부분의 구단의 적자 상태. 관중은 늘어가지만 구단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선수들에게 쓰여야 할 WBC 포상금이 KBO 임원단과 일부 정치인에게 쓰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KBO의 불투명한 행정이 계속 되면서, KBO를 견제할 제3의 세력으로 프로야구 선수 노동조합이 곧 출범을 앞두고 있다. 베일에 싸인 KBO, 뉴스 후가 들여다봤다. 오키나와에 남은 류큐왕국의 흔적 ■세계테마기행 '남국의 태양 오키나와' (EBS 오후8시50분) 독특한 오키나와의 문화는 류큐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오키나와는 600년 전 류큐 왕국으로 엄연히 독립된 국가로 존재했던 곳으로 일본의 침략을 받아 450년의 왕국을 끝내고 오키나와 현이 됐다. 류큐 왕국은 사라졌으나 오키나와엔 찬란했던 류큐 왕국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되고 있다. 자연의 다스림 속에서 작은 것에도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오키나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 자신들의 것을 찾고자 소리 없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오키나와 히시가키 마을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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