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성룡 흥행참패 '스티브 유' 탓?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스티브 승준 유(이하 스티브 유ㆍ한국명 유승준)에 대한 반감이 ‘친한파’로 유명한 배우 성룡의 흥행 참패로 이어졌다. 성룡과 스티브 유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감독 정성ㆍ수입 동아수출공사)는 11일 개봉 당일 전국 148개 상영관에서 7,317명(이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제공)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일명 ‘성룡표 영화’로 한국에서 기대 이상의 수익을 거두던 성룡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것을 감안하면 충격적인 성적표다. 이를 두고 병역 기피로 국내에서 여론이 좋지 않은 스티브 유에 대한 반감이 작용한 것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성룡이 자신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JC그룹이 스티브 유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도 성룡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수입사가 의 개봉을 앞두고 스티브 유의 복귀를 홍보 수단으로 삼은 것도 지적 받고 있다. 수입사는 스티브 유와 관련된 보도자료를 대대적으로 언론사에 전달하며 홍보에 열을 올랐다. 한 영화 관계자는 “‘스티브 유’를 ‘유승준’으로 표기한 것도 반감을 산 요인 중 하나다. 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우호적인 여론은 아니었기 때문에 흥행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추적] 칼럼·연재기사 전체보기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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